내년도 예산안 시한내 처리 무산..3일 오전 9시 다시 본회의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2021. 12.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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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12월2일)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 국회 본회의를 다시 열어 607조700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여야는 애초 이날 늦게라도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여야의 막바지 협상으로 예산안 수정안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오후 10시쯤 본회의가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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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607.7조 규모 2022년도 예산안 법정기한 처리 무산
여야 막바지 협상과 맞물려 기재부 계수조정작업 늦어져
여야 막바지 협상과 맞물려 기재부 계수조정작업 늦어져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12월2일)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 국회 본회의를 다시 열어 607조700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여야는 애초 이날 늦게라도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여야의 막바지 협상으로 예산안 수정안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오후 10시쯤 본회의가 정회했다.
여기에 기획재정부의 시트 작업(계수조정 작업)이 늦어지면서 결국 국회법에 명시된 예산안 처리 기한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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