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모델 출신 윤준협, 탄탄한 몸매 공개..비주얼 미션 1위

김한길 기자 2021. 12. 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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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윤준협이 모델돌답게 비주얼 미션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밤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11회에서는 14인이 파이널 생방송 전, 데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라스트 찬스(LAST CHANCE)'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스트 찬스'는 비주얼 미션과 스테이지 미션으로 이뤄졌다.

특히 슈퍼모델 1등 출신인 윤준협은 등장부터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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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윤준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야생돌' 윤준협이 모델돌답게 비주얼 미션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밤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11회에서는 14인이 파이널 생방송 전, 데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라스트 찬스(LAST CHANCE)'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스트 찬스'는 비주얼 미션과 스테이지 미션으로 이뤄졌다. 그 가운데 비주얼 미션은 화보 촬영으로 진행, 주어진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한 1인만이 50점을 획득할 수 있어 지원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슈퍼모델 1등 출신인 윤준협은 등장부터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탄탄한 몸매로부터 나오는 독보적인 모델 포스는 다른 지원자들의 견제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어 윤준협은 독특한 금빛 의상과 소품조차도 완벽한 표정과 포즈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화보의 콘셉트 특징을 적절히 캐치해 이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화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윤준협은 14인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는 50점을 획득, 순위도 6등에서 4등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솔직히 1등 못하면 부끄러운 거다.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느꼈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같은 모델돌로서 1등을 놓친 정현우는 "같은 업계 모델로서 제가 진 거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야생돌']

야생돌 윤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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