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4057명.. 동시간대 역대 2번째

최상현 기자 2021. 12.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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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57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110명(76.7%), 비수도권이 947명(2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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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0명대를 기록하고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 6명이 드러난 상황이다.

2일 오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9시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최다 기록은 전날 오후 9시의 4317명으로 이날보다 260명 많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5천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110명(76.7%), 비수도권이 947명(23.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870명, 경기 933명, 인천 307명, 충남 156명, 부산 131명, 대구 96명, 경북 82명, 강원 80명, 경남 78명, 충북 75명, 대전 63명, 전북 61명, 광주 45명, 전남 35명, 울산 18명, 제주 20명, 세종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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