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동포 언론인과 '화상간담회'로 소통

강성철 2021. 12.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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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동포사회 언론 환경 파악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화상 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포 언론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통합 네트워크 구축에 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경제 영향을 받는 동포 언론들은 코로나19로 다들 힘겨운 상황인데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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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25개 언론 참여.."한국 문화 알리는 역할에 감사"
동포재단, 12개국 25개 동포 언론과 화상 간담회 개최 재외동포재단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12개국 25개 동포언론과 화상 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동포사회 언론 환경 파악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화상 간담회인 '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베트남, 캄보디아 등 12개국 25개 언론사에서 28명이 참가했다.

재단이 주최한 '2021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 연수'에 참가 중인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동포 언론인도 함께했다.

간담회는 강형원 전 LA타임스 기자의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과 언론의 역할' 주제 특별 강연에 이어 김성곤 이사장의 재단 사업 소개, 참석자 자유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포 언론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통합 네트워크 구축에 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경제 영향을 받는 동포 언론들은 코로나19로 다들 힘겨운 상황인데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온 동포 언론은 한류를 전파하는 신경망"이라며 "힘든 여건에서도 한국의 얼과 문화를 지키며 차세대 정체성 향상에 앞장서 온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단은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분야·단체별로 온라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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