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근처 버스 3대 '쾅쾅'..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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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 3대가 부딪히는 사고로 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분기점 근처에서 달리던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관광버스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기사와 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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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 3대가 부딪히는 사고로 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분기점 근처에서 달리던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관광버스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기사와 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처리를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2시간가량 일대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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