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자매 살해범 "정상적인 정신 상태에서 범행"

성용희 2021. 12. 2. 22: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지난 6월 당진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에 이어 같은 단지에 안에 사는 언니까지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30대 남성이 정상적인 정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전고법 형사3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33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범행 당시 김 씨가 심신이 미약하지 않고 건재한 상태였을 것이라는 정신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사회적 성향이 강하게 의심된다는 소견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