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내버스 '사후정산' 표준원가 무산
박상현 2021. 12. 2. 22:05
[KBS 창원]진주 시내버스에 사후정산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려 한 표준운송원가제 도입이 무산됐습니다.
진주시의회는 오늘(2일) 열린 본회의에서 진주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조례안을 찬성 10명, 반대 11명으로 부결했습니다.
조례 제정을 추진한 진주시의원 10명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시내버스 운영 투명성과 예산 적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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