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낚시 도전 "이제 지렁이도 끼울 수 있어" ('바퀴달린집3')

신소원 2021. 12.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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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바다 낚시
성동일, 낚시 초보
5명 중 유일한 '성공'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바퀴 달린 집3' / 사진 = tvN 영상 캡처


'바퀴 달린 집3' 천우희가 바다 낚시에 도전, 고기를 낚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 조현철, 천우희가 바다 낚시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천우희는 "선배님 잡았다"라며 김희원의 낚시 입질을 언급했다. 김희원은 망둑어를 잡았고, 성동일은 "누가 잡았어!"라며 잔뜩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천우희는 낚시 바늘에서 망둑어를 빼내며 벌벌 떨었다.

공명은 시간이 지나도 고기를 잡지 못하자 "잡히는 거 맞죠?"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낚시는 기다림의 예술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성동일의 낚싯대 방울이 움직이며 잔뜩 기대를 했지만 공명의 낚싯대와 걸린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총 2마리를 잡고 "이제 갯지렁이도 끼울 수 있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낚시와 맞지 않는다는 조현철은 "과일 잘라드릴까요?"라며 조심스러운 성격답게 조용히 물어봤고, 성동일은 "넌 이게 더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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