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최정윤 "가장 힘든 일? 딸이 父 볼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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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최정윤이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배우 최정윤의 친구이자 피아노 선생님이 등장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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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최정윤이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배우 최정윤의 친구이자 피아노 선생님이 등장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피아노 선생님은 "정윤이하고는 6살에 피아노 치는 제자로 만나서 지금까지 40년동안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정윤은 "갑자기 6개월 짜리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내가 일을 하면 지우를 누구에게 맡기지?' 현실적인 고민이 왔다. 그러다 선생님에게 부탁했는데 '그래 한번 해볼게'해서 왔는데 너무 최고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피아노 선생님은 현재 가장 힘든 일을 물었고, 이에 최정윤은 "지우가 보고싶어 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 그게 제일 문제다"며 "가끔 아빠가 보고싶다. 지나가는 아이들과 아빠의 모습을 보면 부럽게 쳐다보고, 설명은 해주고는 있지만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려운 부분이고"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45세. 내가 젊었을 때처럼 일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체력도 아니고,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역할이 그렇게 많지가 않고 드라마는 점점 없어지고 나라는 사람은 점점 잊혀져 갈 것이고"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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