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조 2차 총파업..일부 학교 대체급식
김계애 2021. 12. 2. 21:53
[KBS 부산]부산에서도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2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지난 10월 1차 파업의 절반 정도인 250여 명이 참가해 전국 단위 상경 투쟁에 합류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파업으로 학교 12곳에서 빵과 음료 등으로 대체 급식을 하고, 학교 인력 등으로 돌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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