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40대 목사부부 아들 '오미크론' 확진.. 누적 6명

최다인 기자 2021. 12. 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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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에 국내 최초로 감염된 40대 목사부부 10대 아들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40대 부부 동거가족을 검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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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사진은 2일 오전 오미크론 확진자가 치료중인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 /사진=뉴스1
오미크론 변이에 국내 최초로 감염된 40대 목사부부 10대 아들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40대 부부 동거가족을 검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4일 귀국한 인천 거주 부부와 이들의 지인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1명,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3일 입국한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 등 총 5명을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분류했다.
이날 감염자 1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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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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