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천우희 "각자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예뻐"
[스포츠경향]
‘바퀴 달린 집3’ 천우희가 바깥 풍경에 생각에 잠겼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새로운 앞마당으로 이동하는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월산 숲 정원을 떠나 새로운 앞마당으로 향하던 성동일은 “날씨 운이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했다.
차 밖 풍경을 빤히 보던 천우희는 “나무들이 섞여 있는데 너무 예쁘죠?”라고 조현철에게 얘기했다.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울창한 숲을 만든 나무들에 그는 “다 삐뚤빼뚤 생기고, 다 다르게 생겼는데 예쁘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천우희는 “사람들도 다 다르게 생겼잖아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모여서 예쁜 거다. 각자 나답게 사는 거, 나다운 게 제일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낚시 처음 해 보는 사람을 물었고 공명, 천우희, 조현철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공명은 “저는 지금 낚시 1등 할 생각밖에 없습니다. 저는 세 손가락 안에는 들고 싶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천우희 또한 3위 안에 들고 싶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꼴찌는 희원이랑 나, 둘 중에 하나야”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희원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맞습니다”라고 동의했다.
조현철은 예상 순위를 묻는 말에 “저는 고기를 낚지 않아도 선배님들을 만났기 때문에. 인연을 낚았기 때문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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