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강을준 감독 "휴식기 동안 수비훈련 엄청 많이 했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비에서 완패한 경기였다. 반성한다."
강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은 2일 벌어진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6대93으로 패했다.
이어 강 감독은 "처음부터 수비가 되지를 않으니 공격에서도 볼 배합이 되지 않았다. 바짝 추격했다가 주춤한 것도 그 때문이다"면서 "2주일 휴식기 동안 앞선 수비에 대한 훈련을 엄청 많이 했는데 오늘 경기서는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정확히 얘기해야 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재건을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수비에서 완패한 경기였다. 반성한다."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현대모비스전 패배에 대해 반성 입장을 나타냈다.
강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은 2일 벌어진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6대93으로 패했다.
4연패를 달린 오리온은 8승8패로 다시 5할 승률로 내려앉으며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5위가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강 감독은 선수단과 오랜 시간을 미팅을 가졌다. 길어진 미팅에 대한 이유를 묻자 강 감독은 수비에 대해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수비가 너무 안 된것 같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앞선 가드진의 수비가 무너졌다. 잘 따라가다가도 어이없는 실점을 하거나 사실상 턴오버성를 범하기도 했다"면서 "우리 스스로가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수비에서 무너지면서 모든 그런 상황이 온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강 감독은 "처음부터 수비가 되지를 않으니 공격에서도 볼 배합이 되지 않았다. 바짝 추격했다가 주춤한 것도 그 때문이다"면서 "2주일 휴식기 동안 앞선 수비에 대한 훈련을 엄청 많이 했는데 오늘 경기서는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정확히 얘기해야 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재건을 다짐했다.
고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 최정윤, 이혼 절차 진행 근황 "생활고로 알바까지.."
- 백종원, "환자용 김치 레시피 알려달라" 선넘은 부탁에..
- 배기성, 12세 연하 ♥이은비와 잘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 위기 있었다"
- 강남 "상견례 때 멍투성이..이상화가 발로 차고 어머니가 포크로 찔렀다"
- [SC리뷰] 김혜윤 "번아웃 온 것 같아…'선업튀' 끝나고 집에만 있어"…
- 이찬원 "택배 알바로 80만원 벌었지만 목 다쳐 병원비로 100만원 지출…
- 빅뱅 대성 "한 친구를 4년 동안 짝사랑…고백했지만 대답 못 들어" (한…
- [SC리뷰]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어머니 따라 도배 일…돈 소중…
- [SC이슈] 57세 김성령, 할머니 됐다! 행복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