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방문 인천 40대 부부 아들도 오미크론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해 지난 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40대 부부의 아들 1명도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인천 40대 부부의 10대 아들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밤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해 지난 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40대 부부의 아들 1명도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인천 40대 부부의 10대 아들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밤 발표했다. 부부의 10대 아들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부모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때부터 자가격리를 했고 대면 수업에 출석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40대 부부를 공항에서 자택까지 태워준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ㄱ씨의 가족 2명도 전장 유전체 분석(바이러스 유전자의 전체를 검사)을 하고 있으며, 결과는 이번주 중 발표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나이지리아 방문 인천 40대 부부 아들도 오미크론 확진
- 교촌은 왜 민감한 치킨값 인상에 총대를 멨나
- 입 뗀 이준석 “내가 ‘홍보비 해먹는다’ 모욕”…‘윤핵관’에 날선 대치
- “방역택시 탔다” 거짓말이 지역사회 전파 부를라
- 악수도 박수도 받지 못한…김사니의 퇴장
- 조동연 “제가 짊어지고 갈테니 가족들은 힘들게 말라” 사퇴 뜻 밝혀
- 민주당 607조 규모 내년도 예산안 독자 처리하기로
- 오미크론 돌파감염 불안에…파우치 “부스터샷 당장 맞으라”
- [코즈모폴리턴] 재택근무 노동자 보호 ‘실험’
- “언론이 조현병 환자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정신질환 편견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