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나銀 제재심 또 결론 못내.."추후 속개"

최홍 2021. 12. 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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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일 하나은행의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제재를 확정하지 못했다.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을 열고 하나은행의 라임, 디스커버리, 헤리티지, 헬스케어펀드의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을 상정·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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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금융감독원은 2일 하나은행의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제재를 확정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은 2일 하나은행의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제재를 확정하지 못했다.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을 열고 하나은행의 라임, 디스커버리, 헤리티지, 헬스케어펀드의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을 상정·심의했다.

이번 제재심은 지난 7월 15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금감원은 "제재심위는 회사 측 관계자들(법률대리인 포함)과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해 제반 사실관계 및 입증자료를 심의했다"며 "이날 심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은 추후 다시 회의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재심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9월 4일부터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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