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거부' 김종민 감독, 김사니 대행의 사퇴 소식에 "어떻게 됐든 간에 안타까운 일" [오!쎈 김천]

손찬익 2021. 12. 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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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4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김종민 감독은 경기 후 "처음에 리그를 시작했을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윤정 세터로 교체하면서 조금씩 맞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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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감독 / OSEN DB

[OSEN=김천, 손찬익 기자]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4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21일 KGC인삼공사전 이후 4연승 질주. 켈시는 26득점, 박정아는 1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종민 감독은 경기 후 “처음에 리그를 시작했을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윤정 세터로 교체하면서 조금씩 맞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아의 기량 회복이 관건이 될 듯. 김종민 감독은 “앞으로 박정아가 어느 만큼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그 부분을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사니 기업은행 감독 대행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어떻게 됐든 간에 안타까운 일이다. 팀을 맡으며 많이 힘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앞으로 지도자를 하려면 준비를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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