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살찐 외계인' 호나우지뉴 '클래스는 영원하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한때 외계인으로 불렸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자선 경기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
브라질에서 열린 자선경기에 나선 호나우지뉴.
올해 벌써 42살에…몸도 예전처럼 날렵하진 않지만 역시 호나우지뉴다웠습니다.
드리블로 한 명 제치고…잔망스러운 스텝을 밟다가 톡!
특유의 흥도 여전하네요.
그리고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세 번째 골 보시죠.
이번에도 톡 찍어찬 공이~~
골키퍼 키를 절묘하게 넘기고 들어갑니다!
기가 막힌 로빙슛으로 원더골을 터뜨립니다.
비록 상대가 아마추어라고 해도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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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0으로 뒤진 브라이턴.
후반 4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무페이가 감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절묘한 마무리에 웨스트햄 수비도 얼어붙고 말았네요.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원더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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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애틀랜타 트레이 영의 현란한 드리블입니다.
다리 사이로 왔다갔다, 돌파할 듯 말 듯
스텝백 슛! 들어갑니다.
수비수에겐 엄청난 굴욕이겠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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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박병근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0430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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