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720명 확진..어제보다 380명↑
보도국 2021. 12. 2. 20:48
오늘(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까지 2,72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1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380명 늘어난 수치로 사태 발생 이후 동시간대 최다 기록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1,890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69.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선 8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내일(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5,000명을 넘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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