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 "레고랜드, 비정규직 일자리만 대거 양산"

김경목 2021. 12. 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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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의당 강원도당은 2일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지난달 30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에서는 전체 채용 인원 1400명 중 85% 정도인 1200명이 비정규직이고 정규직은 고작 200명 정도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일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지난달 30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에서는 전체 채용 인원 1400명 중 85% 정도인 1200명이 비정규직이고 정규직은 고작 200명 정도에 불과했다"며 "수천억 혈세를 들여 결국 불안한 비정규직 일자리만 대거 양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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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의당 강원도당은 2일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지난달 30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에서는 전체 채용 인원 1400명 중 85% 정도인 1200명이 비정규직이고 정규직은 고작 200명 정도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은 2일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지난달 30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에서는 전체 채용 인원 1400명 중 85% 정도인 1200명이 비정규직이고 정규직은 고작 200명 정도에 불과했다"며 "수천억 혈세를 들여 결국 불안한 비정규직 일자리만 대거 양산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테마파크 운영에 필요한 정규직 채용에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극히 저조한 것도 문제"라며 "지난달 8일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주민의 정규직 채용이 고작 7명밖에 이뤄지지 않은 점이 지적되기도 했다"며 "지금이라도 강원도는 레고랜드 경제효과 부풀리기를 중단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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