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일 오후 신규 확진 69명..누적 89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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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2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개 시군에서 6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에서 2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895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데도 병상 가동률이 내려간 데는 병원 병상이 추가로 23개 확보했고 재택 치료 150명, 퇴원자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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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2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개 시군에서 6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2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개 시군에서 6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에서 2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16명, 홍천 6명, 강릉고성양구 각 3명, 철원·속초 각 2명, 태백·횡성·평창·정선·화천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958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35개 병상 중 596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73.0%에서 71.4%(2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454개 병상 중 363개를 사용해 83.5%에서 77.8%로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43개를 이용하면서 61.2%에서 63.8%로 올라갔다.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데도 병상 가동률이 내려간 데는 병원 병상이 추가로 23개 확보했고 재택 치료 150명, 퇴원자가 있기 때문이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4만9216명으로 83.7%(1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7512명으로 86.9%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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