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미크론 첫 확인.."확진 2명과 접촉자들 추적 중"(상보)

정윤미 기자 2021. 12. 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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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부 카르나타카주(州)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날 미국 1명, 프랑스 1명, 그리스 1명, 인도 2명 등을 포함해 오미크론 감염이 보고된 국가와 지역은 33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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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운항 재개 전면 중단..적절한 시기 재논의
1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 한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01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인도 남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부 카르나타카주(州)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들 감염원에 대해선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라브 아가왈 보건부 공동비서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확진자 2명과 각각 1·2차 접촉한 자들을 모두 추적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1명, 프랑스 1명, 그리스 1명, 인도 2명 등을 포함해 오미크론 감염이 보고된 국가와 지역은 33곳으로 늘었다.

한편 인도는 이달 15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잠정 중단하고 적절한 시기에 재개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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