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에게 1400회 문자테러 4년간 스토킹한 5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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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업가 곽진영을 4년간 괴롭혀 온 50대 남성 스토커가 구속됐다.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최근 곽진영을 수년간 괴롭혀 온 A씨를 주거침입, 명예훼손, 업무방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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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업가 곽진영을 4년간 괴롭혀 온 50대 남성 스토커가 구속됐다.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최근 곽진영을 수년간 괴롭혀 온 A씨를 주거침입, 명예훼손, 업무방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주거침입뿐 아니라 곽진영과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찾아와 업무방해를 하는가 하면 곽진영에게 1원씩 총 1140회에 걸쳐 계좌이체를 하며 통장에 적을 문구에 각종 악의적 메시지를 입력하고, 문자 270회, 카톡 메시지 9회 등1419회의 협박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진영은 A씨의 지속적 괴롭힘에 경찰에 접근금지가처분신청, 신변 보호 요청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곽진영은 ‘여명의 눈동자’(1991), ‘아들과 딸’(1992),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서울 야상곡’(1995) 등에 출연했다. ‘아들과 딸’의 종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종말이’ 이미지를 벗고 변신하기 위해 이후 쌍꺼풀 수술을 했다가 성형 부작용에 시달려 10여 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곽진영은 2010년부터 김치 회사를 차려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해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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