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부터 '비·눈'..체감 온도↓

KBS 지역국 2021. 12. 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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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하늘빛이 잔뜩 흐립니다.

충남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는 밤부터 약하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은 전 지역에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내린 비나 눈이 얼면서 도로 위 살얼음이 얼 수 있으니까요,

출근길 조심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인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에서 7도 오르겠지만,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여전히 춥겠습니다.

또 저녁까지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이 2도, 대전은 3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공주와 세종 6도, 논산과 대전이 7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도, 당진과 아산 2도, 한낮에는 내포가 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가 2도, 낮 기온은 서천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잠시 뒤 9시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아침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충남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추위는 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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