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철도공사-경북도, KTX 요금 대폭 할인 외

KBS 지역국 2021. 12. 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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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철도공사와 경상북도가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KTX 요금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부선 KTX 요금은 50% 할인하고, 중앙선 KTX-이음은 만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 할인은 오후 3시 이전에 수도권을 출발한 뒤 경북권 KTX역에 도착해 숙박하거나 경북의 관광지 52곳 중 한 곳을 방문해 QR코드 인증을 해야 적용됩니다.

안동시, 예비 문화도시 선정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1년 동안 옛 안동역 일대를 시민 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 뒤 심사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예비문화 도시는 안동을 포함해 전국 11개 기초 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영주시,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선정

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5억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풍기읍 성내리에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성내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합니다.

영주시는 지난 4년간 어린이놀이터조성사업에 3차례 선정돼 풍기 룰루랄라 놀이터는 조성을 완료했고, 가흥3주공 어린이놀이터는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수목원 관람객 할인 행사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겨울철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수목원은 내년 2월 말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무료로 트램을 운영합니다.

또, 의료진과 소방, 경찰 등 코로나19 대응 종사자 무료 관람서비스를 이 기간까지 연장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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