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서울시의원 "장기전세주택 임대보증금 인상 1년간 유예..입주민 간절함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난 달 30일 제370회 이사회를 열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장기전세주택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등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장기전세주택 등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난 달 30일 제370회 이사회를 열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장기전세주택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등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장기전세주택 등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기전세주택 ‘21~’22년 재계약 대상 27,530세대가 재계약 임대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1년간 납부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미 계약한 세대의 경우는 다음 회차 재계약 시 동일하게 1년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이 동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상황에서 당초 2년 동결을 추진했지만 1년 인상유예로 결정돼 아쉽지만 환영한다.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 임대보증금 동결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후 서울시장 면담을 입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결국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입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널리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식동물인 줄 알았던 판다, 고기 먹다가 딱 걸렸다”
- “12세 딸에 20세 태권도사범이 연애하자고 문자보냈습니다”[이슈픽]
- “지인과 찍은 사진 이상해”…잠든 남친 카톡 몰래 본 30대 벌금형
- “섹시한 알바생” 입소문 탄 며느리…태국의 노출 마케팅
- “인간 때문에 죽어가” 코끼리 변비 치료의 진실
- 축 처진 아이 보자마자 달려갔다…택시기사에 쏟아진 박수
- 테니스여제 “독감이라 말하고 낙태...자기결정권 존중해야”
- 독극물 사형 실패로 목숨 건진 美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
- “초등생 등교시간인데” 소주병 입에 물고 질주한 운전자…시민이 비극 막았다
- ‘아저씨’ 본 북한 중학생 징역 14년…음란물은 부모와 추방 [김유민의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