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오미크론 첫 감염자 수백 명 접촉…지역전파 비상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5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의 접촉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택시를 탔다는 첫 확진자의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지역 전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이틀째 5천 명대 확진…"집합금지 검토"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천 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733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하고, 집합금지를 비롯한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 37.9% vs 윤 43.3%…종부세 폐지 찬성 53.3% MBN 14차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각각 37.9%, 43.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1주택자 종부세 폐지' 주장과 관련해선 절반이 넘는 53.3%가 찬성했습니다.
▶ 선대위 인선 마무리…이준석 공개 불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김영희 전 MBC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선대위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사흘째당무를 거부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 측이 자신과 어떤 협의도 거치지 않는다며 공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 11년 만에 대북 작전계획 수정…대만 첫 거론 한미 군 당국이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년 만에 새로운 대북 작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문구가 처음으로 들어가면서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기름·채소값 급등…물가 10년 만에 최고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인상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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