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일 오후 6시 51명 확진..전날 대비 15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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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추가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에서 51명(대전 8810~8860번)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돼 전날 같은 시간(66명) 대비 15명 줄었다.
8196번은 지난해 5월 3일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서구 70대 여성)가 나온 이래 71번째 사망자로, 누적 확진자(8860명) 대비 사망자(71명) 비율은 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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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추가돼 누적 71명..확진자 대비 사망률 0.8%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추가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에서 51명(대전 8810~8860번)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돼 전날 같은 시간(66명) 대비 15명 줄었다.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15명 Δ중구 14명 Δ유성구 12명 Δ동구 8명 Δ대덕구 2명 등이고, 연령별로 Δ60대 14명 Δ70대 9명 Δ10대·40대 각 7명 Δ50대 5명 Δ취학아동 4명 Δ20대·30대 각 2명 Δ미취학아동 1명 등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서구의 한 사우나(지표환자 8557번)를 매개로 4명(서구 40대 2명 및 50대·60대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8명이 됐다.
서구 산후조리원(지표환자 8233번)발 n차 감염으로 1명(동구 30대)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중구 요양병원의 간호조무사 1명(서구 50대), 동구 요양원으로 인한 n차 감염자 1명(동구 60대)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34명, 21명으로 늘었다.
한편, 11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구 거주 80대(8196번)가 숨졌다.
8196번은 지난해 5월 3일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서구 70대 여성)가 나온 이래 71번째 사망자로, 누적 확진자(8860명) 대비 사망자(71명) 비율은 0.8%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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