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샤 게이밍, 팀미스 2-0 완파 연승 행진 [CF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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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가득 들리는 기합 소리는 오직 바이샤 게이밍의 외침 뿐이었다.
중국 강호 바이샤 게이밍이 중동 최강팀인 이집트의 팀미스를 가볍게 2-0으로 요리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2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그룹스테이지 2일차 B조 팀미스전서 2-0(10-4, 10-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바이샤 게이밍은 그룹 스테이지 2승 무패로 조 1위로 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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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경기장 가득 들리는 기합 소리는 오직 바이샤 게이밍의 외침 뿐이었다. 실력 격차가 너무 컸다. 중국 강호 바이샤 게이밍이 중동 최강팀인 이집트의 팀미스를 가볍게 2-0으로 요리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2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그룹스테이지 2일차 B조 팀미스전서 2-0(10-4, 10-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바이샤 게이밍은 그룹 스테이지 2승 무패로 조 1위로 치고 나섰다. 팀미스는 1일차 임페리얼전 패배에 이은 2패로 4강 진출이 다소 힘들어졌다.
앞선 B조 경기서 셀러비가 임페리얼을 꺾는 파란이 있었지만, 바이샤 게이밍은 임페리얼과 달랐다. 팀미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면서 전반을 5-4로 끝낸 바이샤는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은 여섯 라운드를 연속으로 승리하면서 1세트를 10-4로 정리했다.
2세트는 더 깔끔한 바이샤의 완승이었다. 수비로 임했던 전반을 6-3으로 정리한 바이샤는 공격으로 돌아선 후반은 퍼펙트하게 끝내면서 라운드 스코어 10-3으로 2세트까지 승리,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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