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일 하루 22명 확진..감염경로 불분명 1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일 하루(1일 오후 6시~2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2명 중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5명, 남구 4명, 동구 6명, 북구 3명, 울주군 4명이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해외입국자 대상 모니터링 강화
울산시는 2일 하루(1일 오후 6시~2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2명 중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부산과 서울 등 경기도 양평, 충남 예산, 광주 등 외부 확진자의 접촉자가 5명이며, 나머지는 지역 내 접촉자다.
1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 확진자다.
1명은 지난달 29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시는 이 확진자의 검체를 질병관리청으로 보내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각각 입국해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검체도 질병청에 보낸 상태다. 이들의 검사 결과는 빨라야 오는 주말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해외입국자들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오면 즉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시킨 뒤,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5명, 남구 4명, 동구 6명, 북구 3명, 울주군 4명이다. 이들은 울산 5672~5693번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경 생각없나' 이준석…이번엔 배타고 제주도 갔다
- 스벅 마니아가 만든 샌드위치는 무슨 맛?
- '이 XX야'…與 공유했다 삭제한 윤석열 '욕설 영상' 진실은
- 아내가 준 미숫가루 마셨다가…비흡연자 남편 ‘니코틴 중독’ 사망
- 2020년생 기대수명 83.5세…30살 많은 1990년생 삼촌·이모보다 12년 더 살아
- 샤넬이 1위가 아니었어…‘명품 계급’ 꼭대기는 무슨 브랜드?
- 정부 '연말 확진 8,000명 갈수도'…하지만 대책은 '검토중'[코로나TMI]
- 스쿨존서 소주병 입에 물고 질주…한 시민이 막았다 [영상]
- AOA 전 멤버 '권민아 성폭행 사건' 검찰 송치…'꼭 처벌 받았으면'
- 이수정 '나도 30대 아들 있다'…황교익 '꼰대 영입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