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앞장서는 아이에스동서, 코로나로 힘든 이웃에 희망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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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사진)이 3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한 출향 기업인인 권 회장은 2015년부터 부산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매년 부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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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캠페인 성금 3억 전달
사회공헌·친환경 사업 등 실천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연말연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부산시의 올해 총 모금목표액은 103억원이다.
권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과 관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는 일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아이에스동서는 평소에도 부산을 위해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라며 "매년 이렇게 큰 금액을 잊지 않고 기부해 준 권혁운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한 출향 기업인인 권 회장은 2015년부터 부산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매년 부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친환경 건설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ESG경영을 실천하는 아이에스동서는 권 회장이 14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인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환경 개선사업, 인재발굴을 위한 산업인재 육성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해 장기적인 후원에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희망을 미래로 장학금' 전달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 연말에도 1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부산에서 학대로 피해 입은 아동을 지원하는 '부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과 9월에 '범죄피해 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약 380억원이 넘는 선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아이에스동서는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건설,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및 에너지사업 등을 영위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ESG경영대상(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의 '부산 나눔명문기업 3호' 골드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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