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겹겹
한겨레 2021. 12. 2. 18:36
봄바람에 꽃들이 활짝 피고 여름 바람에 녹음이 우거진다. 가을바람에 단풍이 물들고 겨울바람에 흰 눈이 소복이 쌓인다. 이리저리 부는 바람에 사계절이 쌓이고 우리네 삶에도 한 겹이 더 쌓인다.
탁기형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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