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K아트 NFT 작품 200개 완판

김만기 2021. 12. 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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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두나무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K-아트 작품이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완판을 시작으로 신진작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K-아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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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의 첫 NFT 발행작품 '월하2021'이 업비트 NFT를 통해 완판을 기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두나무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K-아트 작품이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일 12시부터 진행된 류재춘 화백의 '월하2021' NFT 에디션 200개는 역경매 방식인 더치옥션으로 0.014 BTC(약 100만원)에 시작해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월하2021은 류 화백의 대표 연작인 월하(月河)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 것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개발한 AI 아트워크 플랫폼 에어트(AiRT)의 채색 기술을 활용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완판을 시작으로 신진작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K-아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이주영 NEXT사업1 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는 두나무와 손잡고 NFT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 최초의 한국화 NFT 완판이 첫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AI 아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몰입형 디지털아트 작품 등 구매자들이 소유하고 싶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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