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장관상

박찬수 기자 2021. 12.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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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일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용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 자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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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일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뉴스1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일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국회 및 18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문화 이주민을 위해 4가지 언어로 구성된 전기사용 안내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다문화시설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청각장애인에 투명마스크, 발달장애인과 한부모가정에 생필품키트 등을 전하기도 했다.

지역 기관과 협조해 사회공헌을 한 점도 인정받았다. 대전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을 위한 주택수리와 생필품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을 위한 기술교육·진로체험·한전직원과의 1:1 멘토링을 지원(Dream Up! 프로젝트),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조성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해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통합본부 출범 이후 최초로 한전 최우수봉사단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김태용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 자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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