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0대 사장' 나왔다.. 과감한 세대교체 '주목'

강소현 기자 2021. 12. 2.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1975년생 노종원 경영지원담당을 사장으로 기용하면서 과감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022년 조직개편 및 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CEO(대표이사) 산하 조직인 안전개발제조총괄과 사업총괄을 신설하고 곽노정 제조·기술담당(56)과 노종원 경영지원담당(46)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또 다른 신설조직인 사업총괄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미래성장 전략과 실행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1975년생 노종원 경영지원담당을 사장으로 기용하면서 과감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1975년생 노종원 경영지원담당을 사장으로 기용하면서 과감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022년 조직개편 및 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CEO(대표이사) 산하 조직인 안전개발제조총괄과 사업총괄을 신설하고 곽노정 제조·기술담당(56)과 노종원 경영지원담당(46)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안전개발제조총괄은 전사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개발제조총괄의 역할을 확대했다. 또 다른 신설조직인 사업총괄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미래성장 전략과 실행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신임사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노종원 신임 사장은 1975년생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2016년 임원에 오른 지 5년 만에 사장으로 올라섰다. 연공서열과 무관하게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SK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CEO는 유임됐다. 이번 인사로 인사이드 아메리카(Inside America) 전략 실행을 위해 신설된 '미주1사업' 조직의 장도 겸직한다. 미주사업 산하에는 ‘미주R&D’ 조직이 함께 만들어진다. 미주 신설조직을 통해 낸드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유수의 ICT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우수 인력의 조기 육성을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와 다양성·포용성 관점에서 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신규임원 인사에서 최초의 전임직 출신 임원으로 손수용 담당을 배출했다. 또 역량을 갖춘 여성 임원으로 신승아 담당을, MZ세대 우수리더로 82년생 이재서 담당 등을 발탁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기업으로서 글로벌 ICT 기업들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탐스런 뒤태에 깜짝"… 몸매 끝판왕 치어리더 누구?
"인어공주의 환생?"… 아인, 한뼘 비키니 자태
"이렇게 예쁜 치어리더가 있었어?"… 볼륨감까지 완벽
'대마초+만취운전' 징역 8월… 배우 박용기, 누구?
"치명적인 빨간 입술"… 제니, 과감한 노출 '아찔'
"중학생때 성폭행 사건, 검찰이 수사"… 권민아 심경
황철순 사과 "도촬 트라우마… 뺨 때렸지만"
"메시형! 발롱도르 축하해"… 임영웅, 메시 팬심 인증
정우성과 밀접접촉 조승우… 코로나 검사 결과는?
오은영, 에르메스 VVIP 논란… 김주하 '발끈'한 이유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