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이정훈 소방경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대상'

강교현 기자 2021. 12.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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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화재예방 분야 전문지식을 겨루는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이정훈 소방경이 소방공무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영대회는 매년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며,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관리자, 일반인 분야에서 화재이론, 소방관계법령, 예방(행정),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 화재예방 분야 전문지식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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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화재예방 분야 전문지식을 겨루는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이정훈 소방경이 소방공무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12.2© 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화재예방 분야 전문지식을 겨루는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이정훈 소방경이 소방공무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영대회는 매년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며,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관리자, 일반인 분야에서 화재이론, 소방관계법령, 예방(행정),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 화재예방 분야 전문지식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국 16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 1차 예선을 통해 140명을 선발해 결선을 치뤘다.

전북소방본부 이정훈 소방경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 소방경은 받은 상금을 화재로 집을 잃은 도민에게 새 집을 지어주는 '119행복하우스' 지원사업에 사용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이 소방경은 "화재 조사관으로 활동하며, 화마로 인해 집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볼 때면 마음이 아팠다"며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받은 상금을 도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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