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 이종현 국장, 신간 '매혹, 골프라는' 출간

정대균 2021. 12. 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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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겸 골프전문 기자인 레저신문 이종현 편집국장이 골프신간 '매혹, 골프라는'을 펴냈다.

그동안 '골프장으로 간 밀레와 헤르만헤세', '시가 있는 골프', '골프마니아 비하인드 스토리' 등 골프관련 서적 10여권 이상을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된 이종현 국장은 이번에도 골프와 시(詩), 여행, 사진을 주제로 하는 감성 골프 인문학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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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겸 레저신문 편집국장인 이종현씨는 '매혹, 골프라는' 신간을 출간했다. /사진=나눔사
[파이낸셜뉴스]시인 겸 골프전문 기자인 레저신문 이종현 편집국장이 골프신간 ‘매혹, 골프라는’을 펴냈다.

그동안 ‘골프장으로 간 밀레와 헤르만헤세’, ‘시가 있는 골프’, ‘골프마니아 비하인드 스토리’ 등 골프관련 서적 10여권 이상을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된 이종현 국장은 이번에도 골프와 시(詩), 여행, 사진을 주제로 하는 감성 골프 인문학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매혹, 골프라는’ 에세이 수상집은 골프장과 여행 그리고 라운드를 하면서 자연 속에서 깨달은 삶의 다양한 페이소스(pathos)를 담고 있다. 필자가 직접 골프장을 다니면서 느낀 삶의 통찰과 철학적 감성의 글 60여 편과 자작시 20여 편도 함께 실었다. 뿐만아니라 직접 찍은 골프장, 여행지에서의 사진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2030 MZ세대와 젊은 여성골퍼에겐 ‘진정한 골프란 무엇인가’의 답을, 기성 골퍼에겐 골프 바이블 같은 삶의 진지함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골퍼에게 골프와 여행을 주제로 책을 엮어 정말 편안하게 인문학 감성에 빠져들게 만들어 준다.

저자는 “이번 ‘매혹, 골프라는’ 책은 순전히 코로나19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조금이나마 삶에 촉촉함이 베어들 수 있는 위로의 글들을 엮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30년 넘게 골프 전문기자와 시인의 시각으로 골퍼의 지나친 성적과 승부 위주의 메마른 머릿속을 골프장에 부는 바람, 한 잔의 커피, 꽃의 향기에 감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음을 밝혔다.

최정호 용원, 아라미르CC 부회장도 이번 신간 추천사를 통해 “감성을 담아 갈 수 있는 책이라”고 했고 가수이자 골퍼인 이특(슈퍼주니어)과 장민호는 “삶에 휴식을 주며, 따듯한 커피와 같은 책이라”며 추천했다. 허석호 프로와 이소영 프로도 일반 독자와 골퍼뿐만 아니라 프로골퍼에게도 울림을 주는 책이라는 평가를 했다.

저자 이종현 국장은 1989년 시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30년간 골프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문인협회 회원, 대한골프협회 홍보운영위원, 골프장 직원, 캐디 교육 강사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20년 째 기획. 연출. 진행해 오고 있다. 도서출판 나눔사에서 278페이지로 구성 판매하고 있다. 일반 문고와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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