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교회 확진자 20명..추가 확진자 더 늘어날 듯 (종합)

강병서 2021. 12. 2.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의 모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산시는 2일 경산 사동 A교회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달 30일 2명, 이달 1일에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는 A교회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기도원, 예배당, 교육관 등 4층건물 14명 상주...이중 13명 확진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으로 집계된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01. lmy@newsis.com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의 모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산시는 2일 경산 사동 A교회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달 30일 2명, 이달 1일에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교회는 4층 건물로 기도원, 예배당, 교육관, 목사 사택 등에 교인 14명이 상주해온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다. 14명 중 13명이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교회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