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NDP 정책협의회..미얀마·아프간 개발협력 현황 논의

김경윤 2021. 12.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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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과 연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개발 협력 현황과 기후변화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아프가니스탄·미얀마 등 국별 사업 현황, 기후변화와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 이행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한국의 개발 협력 정책 및 UNDP의 전략, 인간개발보고서 발간, '효과적인 개발 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사무국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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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NDP 정책협의회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부가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과 연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개발 협력 현황과 기후변화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조영무 개발협력국장과 울리카 모디어 UNDP 대외관계국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16차 한-UNDP 연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외교부가 2일 전했다.

양측은 아프가니스탄·미얀마 등 국별 사업 현황, 기후변화와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 이행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한국의 개발 협력 정책 및 UNDP의 전략, 인간개발보고서 발간, '효과적인 개발 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사무국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국의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전략,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이행 전략, 2022∼2025년 UNDP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및 분쟁 취약국 협력사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조 국장은 3일 쉬하오량 UNDP 정책사업국장을 만나 UNDP서울정첵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식공유 강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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