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동영상 빌미' 지인에 3억 요구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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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지인에게 거액을 요구한 전남 화순군 소속 간부 공무원 A씨를 수사하고 있다.
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경찰청은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돈을 요구한 A씨 사건을 최근 화순경찰서로부터 이관받아 수사 중이다. 뉴스1>
제보 등에 따르면 A씨는 지인인 여성 B씨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3억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16일 화순경찰서에 접수돼 이튿날인 17일 전남청에 사건이 이첩돼 A씨를 대상으로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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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이수민 기자 = 경찰이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지인에게 거액을 요구한 전남 화순군 소속 간부 공무원 A씨를 수사하고 있다.
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경찰청은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돈을 요구한 A씨 사건을 최근 화순경찰서로부터 이관받아 수사 중이다.
제보 등에 따르면 A씨는 지인인 여성 B씨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3억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16일 화순경찰서에 접수돼 이튿날인 17일 전남청에 사건이 이첩돼 A씨를 대상으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관련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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