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고 진행하는 진주시의회 본회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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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실크의 시험·연구·생산·유통·소비체계를 갖춘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 이번 한복 본회의는 시민에게 한복 착용을 장려하고 한복 문화 정착을 통한 실크산업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19년 박철홍 진주시의원은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정례회가 열리는 첫날 의장과 시장은 한복을 착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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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는 2일 열린 본회의를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 한복을 입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주는 실크의 시험·연구·생산·유통·소비체계를 갖춘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 이번 한복 본회의는 시민에게 한복 착용을 장려하고 한복 문화 정착을 통한 실크산업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19년 박철홍 진주시의원은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정례회가 열리는 첫날 의장과 시장은 한복을 착용해 왔다. 전체 의원과 공무원이 한복을 입고 본회의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진주에는 한국실크연구원과 실크전문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13개의 실크 업체를 포함한 관내 40개 실크업체가 입주해 있어 국내 실크 생산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주실크박물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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