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남아공 입국자 절반 이상 격리 해제

정윤미 기자 2021. 12.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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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네덜란드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됐던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2일(현지시간) 격리를 끝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네덜란드 보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아공에서 수도 암스테르담 소재 스키폴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전원은 입국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중 6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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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자가격리 해제자 모두 음성 확인"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스키폴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전자증폭(PCR)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9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네덜란드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됐던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2일(현지시간) 격리를 끝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네덜란드 보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아공에서 수도 암스테르담 소재 스키폴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전원은 입국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중 6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외국인 44명은 공항 인근 호텔에서, 내국인은 자택에서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했다. 스키폴 관할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가격리 해제된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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