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 앞산터널서 재난 대응 기동훈련 실시

김민규 2021. 12.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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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가 2일 터널 내 교통사고나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해 관련기관과 함께 합동 기동훈련(FTX)을 가졌다.

달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소방서, 구청 등 4개 기관과 앞산터널 내 교통사고와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해 재난 모의훈련을 가졌다.

신동연 달서경찰서장은 "터널 내 교통사고와 화재는 자칫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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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소방서, 구청 등 4개 기관 합동
신동연(왼쪽 두번째) 달서경찰서장이 터널 내 재난 상황 모의훈련에서 현장 지휘를 하고 있다.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경찰서가 2일 앞산터널에서 소방서, 구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화재와 교통사과 발생을 대비한 기동훈련(FTX)를 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경찰서가 2일 터널 내 교통사고나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해 관련기관과 함께 합동 기동훈련(FTX)을 가졌다.

달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소방서, 구청 등 4개 기관과 앞산터널 내 교통사고와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해 재난 모의훈련을 가졌다. 훈련 내용은 터널 내 버스와 승용차 3중 추돌사고를 가정, 인명대피와 화재진압 등 재난 초기대응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신동연 달서경찰서장은 "터널 내 교통사고와 화재는 자칫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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