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SK텔레콤과 잠실복합단지 ICT 구축 협약

박지성 2021. 12. 2.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LG CNS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참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역협회는 SK텔레콤을 포함한 3개 정보통신기술(ICT)기업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등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의 첨단 미래 기술 구현에 협력한다는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왼쪽)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LG CNS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참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역협회는 SK텔레콤을 포함한 3개 정보통신기술(ICT)기업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등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의 첨단 미래 기술 구현에 협력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물류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UAM, 자율주행셔틀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실현 △AI·빅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통합관제·운영 시스템 구축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IoT 등이 접목된 신개념 하이브리드 전시회 개최 △전체 시설물 통합이용 앱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미래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잠실 복합공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방문객 이용 편의성 제고와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문객들이 한 단계 앞선 미래 기술들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해당사업에 2단계 제안서를 제출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