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강북노인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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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강북노인복지관에서 개관 21주년을 기념해 학예발표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00년 12월1일 개관한 강북노인복지관은 지난해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기념식과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복지관 이용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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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북구는 강북노인복지관에서 개관 21주년을 기념해 학예발표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00년 12월1일 개관한 강북노인복지관은 지난해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기념식과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복지관 이용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강북노인복지관은 회원수 3500명, 일일 이용자는 6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3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북지역 대표 노인여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극권팀 외 6개 팀이 참여해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익힌 기량을 마음껏 보였다. 사진과 서예 등 여가 활동반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구어린이도서관, 조형물 등에 조명 설치
대구 서구는 서구어린이도서관 경관 개선사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및 인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물 옥상과 상징 조형물 등에 조명을 설치했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벤치 등에 포토존도 조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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