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친환경 전기버스' 시대 개막

경기=박광섭 기자 2021. 12. 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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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클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버스 운행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평택시 환경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정책추진에 큰 동력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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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가 2일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사진제공=평택시

경기도 평택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클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죽백동 차고지를 출발해 소사벌지구와 평택역을 경유, 평택지제역을 오가는 999번 노선에 총 4대가 1일 28회 운행되며, 연말까지 2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완충 시 280㎞ 정도 운행 가능하며, 운행 시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대당 연간 미세먼지 0.8t과 온실가스 39t 저감, 코로나19로 재정이 열악한 운수업체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버스 운행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평택시 환경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정책추진에 큰 동력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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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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