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1년 단기 국내탐방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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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12월 1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1년 단기 국내탐방 프로그램(2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글로벌리더십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다양한 국제 경험의 일환으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국내 탐방 프로그램에는 학생으로 구성된 팀뿐만 아니라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팀까지 총 77개팀, 303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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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12월 1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1년 단기 국내탐방 프로그램(2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글로벌리더십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다양한 국제 경험의 일환으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여름에는 탐방지역을 국내로 변경했으며, 여름방학 때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차 탐방단은 인원을 확대하여 모집했다.
이번 국내 탐방 프로그램에는 학생으로 구성된 팀뿐만 아니라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팀까지 총 77개팀, 303명을 선발했다. 77개 팀은 겨울방학 기간 중 3박 4일, 혹은 5박 6일 동안 국내 곳곳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히는 자기주도형 자율 배낭여행을 떠난다.
서울시립대학교의 이념인 ‘진리, 창조, 봉사’ 각 주제에 맞게 ‘제주도 통행량 분석과 회전교차로 지역 탐방’, ‘여수 국가산업단지 석유 화학공장에서 단위공정견학을 교수님과 함께 탐방’,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평창의 글로벌 홍보대사 도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처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는 등 여행 기간 중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
서순탁 총장은 “여름방학 때 높은 경쟁률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탐방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준비과정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대학 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에는 서순탁 총장을 비롯한 한만희 대외협력부총장, 구자용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국내 단기 탐방단 48개팀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방단 정봉석 학생대표(환경공학부, 17), 김영서 학생대표(중국어문화학과, 20)가 탐방단의 사기 진작과 안전을 약속하는 선서와 각 팀 소개,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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