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3명 확진, 1명 사망..확진자 접촉·감염경로 불명 다수(종합)

황봉규 2021. 12. 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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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3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 양산 35명, 창원 24명, 사천·고성 각 6명, 창녕 5명, 거제 4명, 진주·김해·밀양 각 3명, 통영 2명, 함안·산청 각 1명이다.

양산·창녕·고성 확진자 각 1명은 서울·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267명(입원 951명, 퇴원 1만4천263명, 사망 5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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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위중증 연일 최다 기록으로 분주한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5천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수도 700명대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1.12.2 kane@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3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 양산 35명, 창원 24명, 사천·고성 각 6명, 창녕 5명, 거제 4명, 진주·김해·밀양 각 3명, 통영 2명, 함안·산청 각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55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창녕·고성 확진자 각 1명은 서울·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으로 인해 양산지역 학교 관련 4명, 거제지역 학교 관련 2명, 창원지역 복지센터 관련 2명, 김해지역 어린이집Ⅱ 관련 2명, 김해지역 목욕탕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Ⅲ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이 외 2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70대 1명이 숨지기 직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267명(입원 951명, 퇴원 1만4천263명, 사망 53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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