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개최..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상황 점검

권란 기자 2021. 12.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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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위원들은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의 원활한 반환을 위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기존 상임위원들 외에 주한미군기지 반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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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위원들은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의 원활한 반환을 위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유입과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 확산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유해 발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에도 비무장지대 내 유해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9·19 군사합의 상 남북 공동 유해 발굴사업 재개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일) 회의에서는 해외 주요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과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기존 상임위원들 외에 주한미군기지 반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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