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12월 22일 개봉..메가히트 원작 싱크로율 100%

김현록 기자 2021. 12.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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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원작의 웰메이드 실사화, '도쿄 리벤저스'가 오는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쿄 리벤저스'는 희망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본 후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드라마.

공개된 '도쿄 리벤저스' 메인 포스터는 활활 타오르는 투지가 느껴지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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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도쿄 리벤저스'.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메가히트 원작의 웰메이드 실사화, '도쿄 리벤저스'가 오는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쿄 리벤저스'는 희망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본 후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드라마. 메가히트 원작의 팬층이 국내에도 형성돼 영화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공개된 '도쿄 리벤저스' 메인 포스터는 활활 타오르는 투지가 느껴지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 ‘타케미치’의 강렬한 눈빛이 ‘운명을 바꿀 기회, 이번엔 물러설 수 없다!’란 카피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도쿄 만지회의 ‘마이키’(요시자와 료)와 ‘드라켄’(야마다 유키)을 포함한 다양한 인물들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공감을 선사하는 대사가 눈길을 끈다. 선로에 밀쳐진 청년 ‘타케미치’를 향해 지하철이 달려오는 긴박한 순간, 그는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고등학생 시절로 타임리프하게 된다. 고교 시절 절친했던 친구들은 물론 꼬인 인생의 시발점이자 운명의 숙적 ‘키요마사’(스즈키 노부유키) 그리고 첫사랑 ‘히나’(이마다 미오)까지 다시 만난 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을 맡은 ‘키타무라 타쿠미’ 뿐 아니라 ‘이마다 미오’, ‘요시자와 료’, ‘야마다 유키’까지 현재 일본 대세스타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영화 '도쿄 리벤저스' 메인 예고편. 제공|에스엠지홀딩스

'도쿄 리벤저스'는 누적판매 4000만부를 돌파한 메가히트 원작이 바탕인 올해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영화인 만큼 한국 극장가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원작 만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낸 싱크로율 100% 비주얼에도 관심이 쏠린다. 개봉은 오는 12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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