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읍~영일만대로 연결도로 개통..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강진구 2021. 12.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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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일 오후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일만대로 인주IC까지 연결되는 1.56㎞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선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 동안 인주IC에서 연일읍 소재지까지 출·퇴근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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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포항IC~포항 도심 연결 최단거리 간선도로 개통
연일읍 소재지~인주IC 4차선 확장...연일읍 교통불편 개선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일 오후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일만대로 인주IC까지 연결되는 1.56㎞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1.12.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일 오후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일만대로 인주IC까지 연결되는 1.56㎞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선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 동안 인주IC에서 연일읍 소재지까지 출·퇴근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비 221억 원을 들여 연일읍과 영일만대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56㎞의 4차선 도로를 개통했다. 지난 2017년 2월 착공해 2019년 2월에 1단계로 연일읍행정복지센터 앞 370m를 우선 개통했고 이번에 인주IC까지 접속을 완료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혼잡 시간대 건포산업로 이용 차량의 시간당 218대, 형산강 남로 이용차량의 시간당 232대가 이 도로로 전환되면서 이 일대 교통분산으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에서 도심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간선도로 개통으로 영일만대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구에서 시가지 중심지까지 바로 통과하게 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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